백종원 양배추전 양배추 계란전 칼로리 양배추 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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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우리가 집 냉장고에 항상 비축해 두는 재료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위장에 좋기 때문에 샐러드 만들기, 볶음, 구이 등 다양한 양배추 요리에 활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은 양배추, 계란, 대파, 당근만 재료로 넣고 반죽을 반죽하고 굽는 백종원의 배추전 레시피를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일본식 오코노미야키와 비슷한 조리법이지만 해산물이나 고기가 들어가지 않고, 소스 없이 먹으면 든든한 다이어트 양배추 전채로 좋습니다. 가쓰오부시는 생략하고 오코노미야끼 소스와 마요네즈로 반만 먹었어요. 소스 없이 먹어도 고소한 맛이 나지만, 뿌리면 요리 같은 맛이 난다. 백종원 배추전의 포인트는 밀가루나 튀김가루를 조금 넣고 계란과 재료를 섞어 한 덩어리로 만든 뒤 두툼하게 올려 약한 불에 천천히 굽는 것이 포인트다. 재료를 쌓아서 구우면 겉의 바삭함을 통해 안의 바삭함이 느껴지고, 완성되면 맛있고 튀김가루를 넣으면 고소하고 바삭해집니다. 양배추와 계란전의 칼로리는 양배추 200g 기준 약 50kcal, 계란 2개 기준 160kcal이다. 당근, 대파, 튀김가루, 식용유를 넣고 굽기 때문에 레시피 기준으로 약 350kcal 정도 됩니다. 곁들여지는 소스에 따라 칼로리가 더해지며, 구우면 단맛이 더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설날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맛있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료 : 채썬 양배추 약 3컵(200g), 달걀 2개, 대파 1/2개(50g), 당근 30g, 튀김가루 1/3컵(30g), 소금과 후추 약간, 식용유 적당량 *계량단위 : 1컵 = 종이컵 기준 *튀김가루 대신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됩니다. 가루의 종류를 줄이고 계란을 추가해도 됩니다.

1. 재료 준비 : 채 썬 양배추 200g 정도를 준비한 후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약 0.3cm 두께의 띠로 자릅니다.

대파는 0.3cm 두께로 썰고, 당근도 두께에 맞게 채썰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대파를 넉넉히 추가해도 좋고, 당근을 추가하면 색이 더욱 먹음직스러워집니다. 이제 반죽에 양배추, 당근, 대파를 넣고 섞기만 하면 됩니다.

2. 믹싱볼에 계란 2개를 넣고 잘 풀어주세요. 수량에 따라 1개 정도 추가 가능합니다. 넣으시면 양을 줄이시거나 튀김가루를 생략하셔도 됩니다.

3. 준비한 야채를 반죽할 수 있을 만큼 큰 그릇에 담아주세요.

소금 한 꼬집과 약간의 후추를 넣고 재료가 잘 섞일 때까지 섞습니다. 맛소금, 꽃소금 모두 좋습니다.

튀김가루를 추가합니다. 준비된 야채와 반죽의 농도에 따라 양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잘 섞이지 않으면 조금 더 넣어도 됩니다. 저는 양을 줄이고 싶어서 조금만 추가했어요. 팬케이크 가루나 밀가루를 추가해도 됩니다.

야채에 튀김가루가 골고루 묻도록 섞어주세요.

가볍게 풀어둔 계란 혼합물을 붓고 날 가루가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섞습니다.

4. 프라이팬을 센 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넣어주세요.

달궈진 팬에 반죽을 두껍게 깔고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두툼한 편이지만 익히면 쫄깃쫄깃해지고 바삭바삭해 먹기 편해요. 반죽이 두꺼워서 약한 불로 쭉 구워내는 레시피라서 뒤집기 쉽도록 작은 팬에 올려 놓았습니다.

밑면이 노릇노릇해지면 뒤집어주세요. 기름이 많으면 사방으로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름을 부어준 뒤, 전채를 뒤집어 다시 기름을 부어주세요.

약한 불로 끓인 후 양면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완성입니다. 가운데를 가볍게 눌렀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들면 잘 익은 것입니다.

접시에 담은 뒤, 다이어트 양배추전이라면 바로 드셔도 되고, 소스를 조금 추가하셔도 됩니다. 스리라차, 데리야끼, 오코노미야키, 마요네즈, 가쓰오부시 등과 잘 어울립니다.

5. 끝났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바삭바삭해요. 양배추의 단맛과 감칠맛, 식감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라 뜨거울 때 먹으면 맛있다. 튀김/밀가루가 너무 부담스럽다면 양을 줄이시거나 생략하시고 계란을 추가하셔도 됩니다.

반죽을 두껍게 하고 약한 불로 구워내면 양배추와 계란전이 풍부한 맛과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양배추 외에 야채를 입맛에 맞게 추가하고, 재료가 잘 섞일 정도로 가루와 계란으로 농도를 조절하면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설날 식단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테니, 영양가 있고 푸짐하게 드세요.

한숨을 쉬다!